[가을순천] 노란금빛 갈대밭으로 순천만생태정원

올해 늦여름, 다녀왔던 순천만생태습지가 너무좋았어서

금빛 갈대밭을 보기위해서 다시 한번 순천 순천만으로 향했습니다.

순천에서 만나서 아침일찍 도착하여 움직였는데요.

1박2일 코스로 도착과 동시에 국밥 한그릇 하구, 게스트 하우스에 짐을 맡기고

바로 순천만으로 향했슴다.

순천 국가정원과 순천만 생태습지는 연결되어 있는  스카이큐브도 이용 할 수 있고,

순천만이나, 국가정원이나 어느곳 에서 출발하든 상관없지만 

어쨌던 시작점이 어디든 많이 걷기는 하니 단단히 걸을 준비하시고 가야해요!

순천만생태습지를 감상하기 위해 입장권을 구매!

입장료는 1인 8000원이고 국가정원과 생태습지 두군데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당.

입장일은 11월18일이였습니당.

10월에 가장 예쁜갈대와 핑크뮬리를 볼 수 있어 좋다지만 ㅜㅜ 

아쉽지만 아직 노란빛의 순천만 습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자연은, 늘 사람에게 한없이 주는것 같아요.

지고 피는 갈대도 그자리에서 추억을 주기도 하고  설레이는 감정을 주기도 합니다.

서서는 가만히 흩날리는 갈대를 보고있으면 시간이 멈춘것처럼 

평소의 일상은 잊고서 정신과 몸이 맑아지는 듯 합니다.

순천에 갈때마다 ... 날씨가 흐린것은 아쉬웠지만

그나름 흐려서 운치도 있고 덥지 않았어요.

그러고 보니 3번을 갔던 순천만인데 비가안오는날도 없었고 모두 흐리더군요....

슬픔

 

더 늦기 전에 가야 금빛 물결 순천 갈대를 보실 수 있으니까

서두르세용!

대신 철새들을 많이 볼 수 있는 시기니까 볼거리들은 많을거에요

여름과 달랐던 점이에요 

생각을 정리하기 좋았던 이번 여행에서는 

말로 담을 수 없는 시간을 보냈습니당.

그리고 짱둥어를 질리게 볼수있습니다.

실물은 보지 못했지만...

이렇게라도 보세요 짱뚜엉~~~

짱뚱짱뚱

그리고 한가지팁!

순천만 근처 식당은 정말정말 가격대비 별로에요!

차라리 순천역의 시대식당 추천드립니당!

음......

관광지 근처다보니 식당이 정신이없고 맛도 그저그래요

조금 외각으로 가서 맛집인 식당을 가는것을 추천해요.

제가갔던 식당은.... 이렇게 나왔는데

맛이가 없었다네....

하지만 이렇게 빵끗 웃을 수 있는 순천만 생태습지 

꼭 가보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