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묘_정보

[고양이 췌장염] 갈색토 비정상토가 2회이상 무조건 병원행

by 뇽키 2019. 6. 7.


냥이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중
무참히 깨져버린 일이 있었다


일때문에 제주로 떠나는날
친구에게 밥과 화장실을 맡기고 떠난날..
고양이가 아픈것 같다는 친구의말







이 무기력감과
햝아주던 자상함이사라진 모습에
토라진줄 알았던 집사의 어리석은 생각은

큰 화를 불러왓습죠..







뭔가 모르게 우울해 보이는 표정..





삐진게 아니라 아픈거였다
!!!






사실 떠나기 3일전 갈색토와
거품토를 한차례 했었던 인삼이
단지 토를 많이하는 고양이의 특성이라 생각하고
무심켜 넘겼는데 ..


뒤늦게 생각해보니 밥 물 화장실 모두 평소와 달리 횟수도 줄었던것 같다






제주도로 떠난 날 갈색토를 한번더 해버린 고양이..

츄르를 켁켁거리며 못받아먹었다고 하네용






친구가 이상함을 느끼고 부랴부랴 아침에 병원에 데려다 주었고..
결국 수액맞고 당일 입원처리 완료스..






우리 안쓰러운 내고양이..

병명은 췌장염과 그로 인한 합병증인 방광염 .
열이40도까지 올랐던 짬이..
따라서 탈수가 오게되어 여러가지 처치가 필요한 상황






췌장염은 원인불명이라 원인을 알수 없대요
고양이의 췌장염은 만성으로 가진뒤 급성으로 크게 온다고 해요

인삼이는 췌장염을쭉가지고 있다가
급성으로 발병을했다고해요

췌장염이 무서운것은 염증자체의 합병증이 많아서 그걸로인해 죽을수도 있다고 해요







제주도 일정을 취소하고
바로 날라갑니다...

퇴원은 부집사께서 해주셨고
집에갈때까지 곁을지켜주었어요

다녀와선 밥도 먹고
쉬야도 하고 하지난 염증이 금방가시지 않으니 오래도록 지켜봐주어야해요






저 오리자세는 고양이들이 가장 아프지않는 자세라고해요

사실 춥거나 보온이 필요할때도 자렇게 있기도한데 처음에 기를때 수의쌤이

저걸 스핑크스 자세라고하는데
모습이 나올경우 바로 병원에 오라고 했었어요





아직도 아픈가봐..
ㅜㅜ




사실고냥이 진료는 진료비가 많이 나온다기보단 진찰검사도구 사용금액이 비쌉니다.

검진을 위한 혈액,혈청 검사 엑스레이 검사와 수액, 약제비는 토탈 263,000

혈액검사는 컨디션체크를 위해 6개월에 한번씩 해야할까봐요

그이후로 주사한방 맞아서 20,000원 플러스.
이번기회에 선인장 정수기를 구매했어요.
우리 고양이시키 안아파야행.. ㅜㅜ






극도로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의 컨디션도
들쭉하니 꼭 권장량이상 음수 시켜야해요

고양아 췌장염 언니가 무찔러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