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도움말

[가벼운 글] 상반된 하루

뇽키 2024. 5. 12. 23:38


아침, 따뜻한 태양빛이 눈부셔 일어났을때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아야겠다 라고 생각했다.
좋은 마음이였던건 맞는데

왠일인지 조급함 때문인지
적당히가 안되어서
온종일 컴퓨터와 씨름하는 나였다.
뭐든 즐겁게하는게 좋은건데
답답한 마음에 즐겁진 못했다.

역시나 부족할수록 집중 아닌 집착을 하게 되는 것 같다.
마무리를 잘한듯해서 다행이다.

하지만 블로그는 금방쓰고 즐거워서
오늘이 가기전에 휘갈기듯 발행해 본다.

(주관적이지 않은글을 쓰는건 몹시 힘들군요
지키지 못한 글을썼던 나자신 반성합니다.
대신 이런 주관적인 글은 즐겁거든요)


그리고 그렇지 못한 (아침과) 상반된 지금
승모근만 올라와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