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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어 바래진 친구들에게 그 시절 전부였던 그녀들과 스쳐갔던 인연들. 나의 과거에 추억들이나 한켠의 마음 구석에 남아있는 소중한 것들은 그들로부터였다. 그들에게 소속되며 느꼈던 감정은 대부분 자극적인 행복감들이 있었고, 부정적인 부분들은 나에 대한 책망과 친구들에 대한 서운함, 비슷해지려 노력했던 날들과 잘 맞지 않았던 결론들에 피로도. 결국엔 달랐던 우리들은 결국에 한 시절을 뜨겁게 태우고는 현재의 일상 한켠에도 남아둘 수도 없게 되었다. 그때의 어렸고 작았던 주관들이 점차점차 불어나 지금의 내가 되었고. 피식하고 웃게되는 그때의 기억속에 찬란하고 패기로 왔던 나와 그들이 소중하게 간직된다. 갑자기 현재로 돌아온 나는 모든 것이 바뀌어버린 내 주변의 모든 것과 내면이 너무도 또렷해 한 번쯤은 그들을 위해 써내려가 보고 싶었다... 2024. 5. 2.
[고양이 갈색토 심화] ... 사료토였어요 무지함이 불러낸 지갑의 비극 [고양이 갈색토 1탄... 링크이동...] 우리짜미 앞서 링크로 알려드린 버전에서... 결국 1주일동안 치료했는데 열이 떨어지지않고... 무려 40.5도 ... 동네병원에서는 원인을 모르겠다며 고양이 특화 병원을 찾아가보라고... 하셔씁네다.. 첫째로 들었던 치료비는 대략 엑스레이, 피검사, 약, 진료비 하여 26만원이였고 이틀간 병원을 다녀오면서 약과 진료비 , 주사비 해서 대략 6만원이 더들었지요 그런데 원인을 모르겠다니... 원망스럽도다.... 당연히 그당시에는 고양이 상태가 너무 좋지않아서 나아야한다는것만 생각해서 후딱 진행됐지만 그덕에 이번달 카드값은 피비린내가 나네요... 시간이 지나고 보니 . .그렇더이다 여러분 왠만하면 급할수록 큰병원으로 데려가세요... 그렇게 의사쌤의 진단을 받고 바로 .. 2019. 7. 2.
[고양이 췌장염] 갈색토 비정상토가 2회이상 무조건 병원행 냥이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중 무참히 깨져버린 일이 있었다 일때문에 제주로 떠나는날 친구에게 밥과 화장실을 맡기고 떠난날.. 고양이가 아픈것 같다는 친구의말 이 무기력감과 햝아주던 자상함이사라진 모습에 토라진줄 알았던 집사의 어리석은 생각은 큰 화를 불러왓습죠.. 뭔가 모르게 우울해 보이는 표정.. 삐진게 아니라 아픈거였다 !!! 사실 떠나기 3일전 갈색토와 거품토를 한차례 했었던 인삼이 단지 토를 많이하는 고양이의 특성이라 생각하고 무심켜 넘겼는데 .. 뒤늦게 생각해보니 밥 물 화장실 모두 평소와 달리 횟수도 줄었던것 같다 제주도로 떠난 날 갈색토를 한번더 해버린 고양이.. 츄르를 켁켁거리며 못받아먹었다고 하네용 친구가 이상함을 느끼고 부랴부랴 아침에 병원에 데려다 주었고.. 결국 수액맞고 당일 입원처.. 2019. 6. 7.
주저리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9.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