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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시집

선언

by 뇽키 2024. 6. 8.

아침 노독에 절인 몸을 깨워도

바다를 딛고 도약하는 불타는 태양에

손색없는 하루를 쓰겠다고 선언하는 나

낮과 밤이 세상의 낡음과 어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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