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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집

#20. 눈

by 뇽키 2024. 6. 22.

#20.

 

서로에게 온기를 느껴

 

아무런 말 없이도 웃어보이는

 

바보같은 사람들

 

침묵 속에서 느낀 불안감의 감정은 뭐였던가

 

기억도 나지 않는 그때를 뒤로 한채

 

다시 한번 바라보며 미소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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