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깃털을 가진 흑조는 하는 것 없이 주목받는다.
특정한 대상이 필요한 순간에 첫번째로 보이는 이 흑조는,
이유없는 눈총을 받으며 관계를 시작한다.
그 덕분에,
모두의 의식어딘가에 담겨있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허덕일 수 있다.
하지만 실은 다른 백조들에게는 관심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흑조 스스로의 생각이 어떠느냐에 따라
흑조의 일상이 반짝이며 빛날 수 있다.
스스로가 떳떳한 삶을 산다면
"아무래도 좋다".
괜찮은 삶보단 좋은 삶,
좋은 삶을 위해 꼭 필요한 말이지 않을까?
돌아가며 대상이 되어가는 다양한 관계속에서는
남들의 눈과 입에 담기는 1,2초가 길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저 오롯히 내것인 나의 삶을 살아가면 되지 않을까?
실체가 없는 순간의 시선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아 하나 더, 외부의 소음이 내게 필요한지 아닌지 분간하는 눈은 기르는편이 좋겠다
아빠의 구슬은 바로 나?!?!??
언젠가 식사자리에서 아버지와 정치얘기를 하게되었고 결국 서로의 의견만을 피력하며 대화가 끝나버렸어요. 특유의 기준을 가졌던 아버지는 제게 투표를 강요하셨어요. 그냥 그러려니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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