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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도움말

[나의 웹 퍼블리셔] 내게 알맞는 보금자리? _1편

by 뇽키 2024. 6. 23.

[나의 웹퍼블리셔] 첫 단추을 끼워버린 인턴십 성공기

[호기심 ]빠른년생이였던 저는 고등학교 졸업 후 휴학 없는 스트레이트 재학으로 남들보다 1년 일찍 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22살의 졸업을 하게된 저는 대학교 막바지 1년간 주말알바로 일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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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인턴수료를 성공적으로 끝낸 저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야 했습니다.
1년 정도 유지해왔던 재택 알바를 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인데요.
취업 전까지 부모님께 생활비 20만원을 지원받으며 더 필요한 액수는 스스로 취해야만 했어요.
생계와 함께 취업을 설계해야 했습니다.
이번에 인턴십도 수료하였겠다, 성장과 도약이 가능함을 느꼈어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준비를 하여 중견 기업 이상의 회사로 가고자 도전해보아야 할지,
경험을 넘치게 할 수 있는 웹 에이전시 계열로 취업문을 열어야할지 정말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경험이 없었기에 판단을 할 수 없었는데요, 기술직임을 고려하였을때 나중에 기술력에 바탕이된다면
추후에 어떤 식으로의 이직도 가능할 것임을 생각하였습니다.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하는쪽으로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하코사 카페를 뒤적이다 웹 퍼블리셔들로만 구성된 회사를 보았습니다.
포트폴리오는 모두 대기업이였고 프로젝트 수가 넘치게 많은, 웹접근성 전문 회사로 업계에 알려진 회사였습니다.
짧은 고민 후 입사지원을 하고 채용까지 완료하였어요.
다만 회사의 구조를 몰랐던 저는 완전 벤처급인 회사를 선택하였던 것이죠, 직원은 늘 30명이 유지되는 회사였습니다.
그렇기에 저의 선배들은 29명이나 있었고 경쟁이 있는 곳이였습니다.
 
그 당시에 저와 함께 인턴을 했던 동료들은 대부분 대기업으로 이직하였습니다.
그때는 저의 자존감이 그다지 탄탄한 구조가 아니였기에, 선택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기 위해 무지 애썼답니다.
열심히 사는걸로 그런 약한 마음을 잊고자 했던 것 같아요.
1년차에 저는 코드 까막눈을 탈피하고자 회사에서 두개의 스터디를 하였고,
쌓이는 스트레스도 열심히 풀며 친구들과의 관계도 무지 애쓰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말 낮엔 공부를 저녁엔 친구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뭐든지 열심히했습니다.
 
 
 

동탄강 리프팅의 추억, 다들 기억나니..?